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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촘촘한 민원처리 위한 “온라인테이블”운영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1월 16일 매년 증가하는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전 읍면동과 민원처리 관련부서의 부서장 및 직원들 50여명이 가상의 공간에서 모여 토론하는 “온라인테이블”을 운영했다.

 

금번 토론회는 민원의 촘촘한 응대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방식은 기존 민원관리를 총괄하는 부서장 중심의 대면회의 방식을 벗어나, 직접 민원응대를 하는 실무자들도 참여하여 상호의견 교환을 할 수 있는 독특한 방식인 비대면 온라인으로 기획됐다.

 

온라인테이블에서 나온 주요 의견은 ▲담당자가 없거나 다른 부서의 업무인 경우 정확한 확인 및 신속한 연계 필요 ▲대면상담과 전화상담의 차이점 및 효율적 응대사례 공유 ▲읍면동 및 민원부서의 실무 공직자에 대한 친절교육 강화 등이다.

 

토론을 주재한 이충훈 자치행정국장은 “금번 토론을 기반으로 친절한 민원응대사례를 공유함은 물론, 상반기부터 전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촘촘하고도 친절한 행정을 강화하겠다.”며 신속한 처리 및 친절한 대응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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