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5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9기 실무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4년 1차 추가경정예산 및 2025년 사업 운영 및 계획, 사랑의 열매 제주시나눔네트워크 5차년 사업 계획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1차 추가경정예산안은 2024년 본 예산이 인건비 제수당, 사회보험료 등 잔액과 사무국 이전 등 부대비용 발생의 사유로 변경되면서 심의하게 됐다.
2025년 사업 운영 및 계획에 대해서는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시행하기 위한 일련의 사업들을 심의했고, 제주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협약이 되어있는 나눔네트워크사업 5차년도 계획에 대해서도 심의했다.
실무협의체 심의 결과는 오는 12월 19일 대표협의체 회의에 상정하게 된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다함께 체감하는 행복한 복지공동체 제주시 실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