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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5년 복지위생국 대표시책 발굴 워크숍 개최

‘돌봄서비스 강화와 1인가구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책 발굴 논의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12월 10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복지위생국 대표시책 발굴을 위한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정책방향 설정에 따라‘돌봄 서비스 강화와 1인가구에 대한 두터운 안전망 구축’에 부합하는 내년도 복지위생국 대표 시책을 발굴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정책방향은 고령화, 1인가구 증가, 가족 해체 등으로 돌봄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돌봄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확대를 도모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로 고독사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정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복지위생국 직원 80여 명은 브레인스토밍 기법을 통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9개 그룹으로 나눠 열띤 토의를 진행했다.

 

그룹별 토의에서는 돌봄 TF팀 운영, 돌봄서비스 통합 매뉴얼 마련, 시스템 일원화 등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으며, 제시된 의견들은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 및 대표 시책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미숙 복지위생국장은 “이번 워크숍은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고 전하면서,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일상이 보장되는 안전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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