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 비아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동 지원 민·관 협력 네트워크가 주관한 ‘제4회 도전! 비아 독서골든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도전! 비아 독서 골든벨’은 비아동 아동 지원 관계 기관 간 협력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아동의 건전한 독서 습관을 형성시킬 수 있도록 매년 지원하고 있다.
행사는 정해진 도서 안에서 문제를 출제해 우수한 성적의 아동에게 상품을 지급하는 골든벨을 진행하고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댄스 공연도 펼쳐져 볼거리를 더했다.
김종채 비아동 지사협 위원장은 “연말마다 추진하는 이 행사가 아동축제로 자리잡아 비아마을 아이들이 많이 참여해줘 기쁘다”며 “비아의 미래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