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군은 22일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구례 클럽(회장 양창식) 회원 일동이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백미60포(10kg)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례군청에서 김순호 구례군수와 양창식 회장이 참석해 전달식을 가졌다.
양창식 회장은 “작은 나눔이 큰 기쁨 이라는 슬로건 으로 작은 나눔이지만 매년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작은 정성 으로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라며,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매년 실천 해온 나눔 이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는 일에 매진 하고 실천 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매년 차상위 계층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배,장판 시공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왔는데도 불구 하고 올해는 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구례로타리클럽 양창식회장과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 해주신 백미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소외계층 이웃들에 작은 회망이 될 것”이라고 화답 했다.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구례클럽은 지속적인 나눔의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