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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덕수1차 지적재조사지구 사업 완료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2년부터 추진해온 덕수1차 지적재조사사업지구(315필지, 211,941.4㎡)에 대하여 최종 경계를 확정되고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

 

덕수1차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는 안덕면 덕수리 683-2번지 일원(덕수리초등학교 인근)으로 2022년 7월 13일 지적재조사지구 지정·고시 된 이후 현황측량, 지적재조사 측량결과에 대한 의견수렴 및 이의 신청등의 행정 절차를 거쳐 최종 경계가 확정됐다.

 

경계가 확정됨에 따라 11월중 종전에 사용하던 지적공부를 폐쇄하고 새로운 디지털 지적공부를 작성·시행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현실경계와 지적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새로운 지적정보를 구축하여 토지경계에 따른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국책사업으로, 덕수1차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해당 지역은 지적경계가 명확지고, 토지에 대한 지역 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 가치 또한 향상될 것으로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귀포시 관계자는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지적재조사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주민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자 지적재조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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