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2024 감귤아트전 '귤빛이 물들다. 예술로 이르다.'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이번 달 23일, 24일 양 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 해설을 들으며 작가의 작품세계 및 제작방식을 이해하고 작가의 작품 및 제작 기법 등을 활용한 미술체험 프로그램이다.
이강인 작가는 성인을 대상으로 “실크스크린 이해하기”, 이율주 작가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만의 감귤창고 만들기”수업을 진행한다.
참가자 인원은 강좌당 요일별로 8명씩 총 3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접수는 11월 12일 오전 9시부터 11월 14일 오후 5시까지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를 접수 기간 내에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고, 결과는 11월 15일 감귤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신청방법은 전화문의 혹은 감귤박물관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서귀포시 김용춘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노란 황금빛으로 물든 감귤박물관에서 전시 감상은 물론 현재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과 예술적 소통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