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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감하고 체감하는 복지마을 구현을 위한 자매결연 교류행사 실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예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일 11시,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실시하고 '공감하고 체감하는 복지마을 구현을 위한' 양 협의체의 의견을 공유했다.

 

예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타 지자체 우수 협의체와의 자매결연 교류를 통해 양 지역간 복지정보 및 취약계층 지원 등 현장경험을 공유하고 특화사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지난 2023년 10월 27일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인 교류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양 협의체는 지난 협약의 구체적 추진과 목표 달성을 위하여 향후 △ 상호 협의체간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홍보 및 공유하고 △ 정기적인 교류를 통하여 우호증진 및 양 협의체간 발전방안을 모색하며 △ 감귤 등 지역 특산물 홍보 등을 통한 상생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날 자매결연 교류행사에는 김달은 서귀포시 예래동장, 고순남 광주시 서구 화정2동장이 참석하여 양 협의체간 자매결연 교류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적극 지원 및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강동우 예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통해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사례 등을 견학하여 향후 우리지역 취약계층 등 소외된 이웃들의 복리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개발할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앞으로 해마다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우수사례 등을 지속적으로 공유함으로서 우리 협의체가 지역 복지발전을 위하여 더욱 헌신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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