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미술관 2024 하반기 교육아카데미 운영

전남도립미술관, 하반기 교육아카데미 강연프로그램 진행
이중섭, 오지호 등 국내 거장들의 작품세계 집중 조망
10/26(토), 11/2(토), 11/16(토), 11/30(토) 전남도립미술관 대강의실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전남도립미술관(관장 이지호)이 하반기 교육아카데미 강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남도립미술관은 미술관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민의 문화 예술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교육아카데미를 기획·운영한다. 본격적인 아카데미 운영에 앞서 파일럿 형식으로 2024년도 하반기 강연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26일(토)부터 시작되는 전남도립미술관의 하반기 교육아카데미는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강연 시간은 1회차 강연은 오전 10시, 2회차부터는 오후 2시이다.

 

이번 교육아카데미는 ‘이중섭’, ‘오지호’ 등 한국 미술사에 유의미한 흔적을 남긴 거장들을 테마로 하여 대중에게 작가와 작품 사이에 얽힌 유익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또한, 전시·서적 등과 연계하여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형식의 강연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연의 첫 순서는 ‘이중섭’ 화백의 삶과 작품활동이다.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강연에서는 이중섭 화백의 일대기와 소설가 ‘김탁환’의 신작 소설 <참 좋았더라: 이중섭의 화양연화>와 연계하여 이중섭의 생애 가장 아름다웠던 통영 시기 삶과 작품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1회차 강연은 전은자(이중섭미술관) 학예연구사가 맡아 10월 26일(토)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2회차 강연은 소설가 김탁환이 직접 나서며 11월 3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이어서 11월 16일과 30일에는 한국 인상주의의 선구자 ‘오지호’ 화백의 작품세계를 조망한다. 강연자는 광주미술문화연구소 대표 미술사가 조인호가 맡는다. 이 강연은 하반기 개막하는 전남도립미술관 기획전시 <인상주의와 오지호:빛의 약동에서 색채로>와 일부 연계한 주제로, 작가가 영향받았던 프랑스 인상주의와 더불어 오지호의 삶과 작품활동 등 그의 예술세계 전반을 심도 있게 탐구할 예정이다.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은 “연령을 불문하고 문화 예술이 삶에 끼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전시 이외에 다양한 형식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여 미술 초심자에게는 미술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제공하고 이미 문화예술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들에겐 더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아카데미 운영에 대한 의의를 전했다.

 

전남도립미술관의 하반기 교육아카데미 강연 신청은 네이버 사전 예매와 현장 발권을 통해 가능하며, 이외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립미술관 누리집(https://artmuseum.jeon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인권을 주제로 기획된 국제전 ‘몽상블라주’ 전시가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15일 <인상주의와 오지호:빛의 약동에서 색채로>전이 개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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