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22일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공연장에서 광주지역 영.유아교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감성을 채우는 문화예술교육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광주 유아문화예술교육 유관기관 협의회(이하 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행사이다.
지난해 6월 광주 유아문화예술교육 강화를 위해 광주유아교육진흥원, 광주·동구·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광주문화재단 7개 기관이 모였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기관이 협력함으로써, 교육 현장에 다양한 자원을 공유하고, 지역 내 유아문화예술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올해 연수는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의장의 축사와 광주문화재단 노희용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유아 미디어 교육 강연과 문화예술공연으로 나눠 진행했다. 첫 번째 강연은 유아 미디어 교육으로서 유아가 미디어를 올바른 ‘놀이 도구’로써 주체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소리로 여는 디지털 감각 놀이터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소리를 탐색하고, 이를 통해 창의적인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미디어 기반 교육을 실시하였다.
마지막 연수프로그램 순서로서는 문화예술공연으로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냐포’와 함께하는 관객체험형 공연무대로 이어졌다. 이 공연은 음악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음악과 소리에 대한 감각을 넓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참여한 교사들에게도 새로운 교육적 영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교원연수는 광주 지역 교사들의 높은 참여율과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고, 광주유아문화예술교육 유관기관 협의회는 앞으로도 유아문화예술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공동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