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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폐자원수집 자원봉사 인정사업 안착 단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학교 학생이 참여하는 “폐자원수집활동 자원봉사 인정사업”을 2023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추진하여 폐자원을 수집한 결과 3,144kg(투명페트병 2,545kg, 폐건전지 133kg, 헌옷 466kg)을 모으는 성과를 거뒀다.

 

폐자원수집활동 자원봉사 인정사업은 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및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간 3자 업무협약으로 체결(2023.9월)한 사업으로 관내 초ž중ž고에서 폐자원(투명페트병, 헌옷, 폐건전지 등)을 가지고 오는 학생에게 자원봉사 실적을 인정해 주는 사업이다.

 

협약을 최초 체결한 2023년에는 관내학교 9개교(초등학교: 8개소, 중학교: 1개소)가 참여했으나 올해는 8월말 현재 10개교(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로 늘어났다.

 

한편, 올해(2024년 8월 기준) 사업실적은 학생 2,496명이 참여하여 1,450kg(페트병 1,264kg, 폐건전지 106kg, 헌옷 80kg)을 모으는 성과를 거뒀다.

 

폐자원수집활동 자원봉사 인정사업의 각 기관별 역할은 △학교는 학생의 폐자원수집활동 참여, △자원봉사센터는 참여학생 자원봉사 인정 및 참여 독려, △시는 모아진 폐자원 수집ž운반 및 수집함 지급 등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학교의 폐자원수집 자원봉사 인정사업이 전 시민이 동참하는 폐자원회수 활동으로 이어져 서귀포시가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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