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안전도시건설국은 6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기(氣) 살리기’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지역 골목상권 기 살리기 이벤트인'우리동네 오랜가게 찾아가기'참여를 위해 32년째 운영중인 인근 노포식당에서 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소비촉진에 나섰다.
또한 추석명절을 맞아 직원들은‘탐나는전’을 활용해 명절선물 등을 구입하고,'전통시장 스탬프 투어'워크온앱 챌린지를 홍보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는 피켓 캠페인 또한 진행했다.
김영범 안전도시건설국장은“고물가 장기화로 위축된 골목상권의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각종 행사 및 간담회 개최 시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등 지역 상인들의 사기를 북돋는데 작게나마 기여하겠다”고 말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