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9월 3일,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에서 창업기업 사업화 및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2024년 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IR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IR데모데이는 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 및 졸업 3년 이내 기업 9개 사가 참가하여 사업계획 발표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서귀포시 지역의 초기 스타트업 투자 역량 강화 등을 위해 기획됐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우수 발표팀 3팀은 최대 500만원의 초기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희망 참가팀을 대상으로는 후속 투자 유치 연계를 위한 IR피치덱(사업계획 발표자료) 고도화 멘토링도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2019년부터 서귀포시와 (재)넥스트챌린지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중장년(40세 이상)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지원 사업으로 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사업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S등급’에 선정됐다.
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서귀포시 창업기업의 투자역량을 강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고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졸업기업들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한 실질적인 후속 지원까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