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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읍, 골목상권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 동참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남원읍과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우리동네 골목상권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페스티벌' 및 골목상권 소비촉진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마련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페스티벌'은 오는 9월 4일 11시부터 남원읍사무소 주차장에서 물품 교환‧나눔장터 운영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관내 자영업자 100여 명을 초청하여 그동안의 긴장과 피로를 풀어줄 웃음치료 특강(강사 이현경)과 소상공인 성공비즈니스 전략 맞춤 특강(강사 배창봉)이 진행되며 물품 교환‧나눔장터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관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남원읍에서는 소비촉진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부서(팀) 회식은 남원읍 관내에서 진행하고, 착한 가격업소 이용하기, 취약계층 세탁비 지원사업 추진 및 당직 침구류 세탁 시 인근 자영 세탁소 이용하기, 온라인 구입‧배달 자제 및 전통시장 이용, 탐나는 전 소비 촉진에 동참할 계획이다.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지역 자영업자의 고충을 공감하고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 응원을 통해 고금리 고물가 장기화로 골목상권이 위축된 상황을 벗어나는 데 미력하나마 힘을 보탤 예정이고,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이 마중물이 되어 지역 상권 기 살리기에 많은 단체가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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