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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21회 동행(행복한 동홍동) 미니콘서트 개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에서는 8월 11일 14시부터 산지물 물놀이장에서 '제21회 동행(행복한 동홍동) 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홍동의 계절 명소인 ‘산지물 물놀이장’을 활용하여 물놀이와 함께하는 미니콘서트를 개최함으로써, 무더위에 지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더위를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장에서는 가족, 세대, 이웃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의 창의력을 길러주고 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슬라임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블럭을 이용하여 다양한 캐릭터를 만드는 톡톡공방 체험이 있으며, 문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댄스 동아리인 라라랜드 외 5팀의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마술쇼, 벌룬쇼, 동홍민속문화보전회의 풍물 길트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은 17시에 진행되며 개회식 이후 축하 공연으로 쿨 김성수의 디제잉과 가수 김신혜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정현부 동홍동장은“이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체험활동과 음악 공연을 즐김으로써, 무더위를 날리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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