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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문화도시 서귀포 2024 봄꽃하영이서 축제 포럼 개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는 오는 7월 18일,‘제주 축제 혁신 - 시민주도 문화축제로’라는 주제로 『2024 봄꽃하영이서 축제 포럼』을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서귀포봄맞이축제조직위원회와 한국문화기획학교의 협력으로 진행되고, 한강몽땅, 세종축제 등 플랫폼형 도시문화축제의 총감독으로 잘 알려진 윤성진 감독과, 수원화성문화제 및 제61회 탐라문화제에 참여했던 축제탐험가 페랩 박승규대표, 주민주도축제 전문가이자 올해 귤꽃향기축제 총감독을 맡았던 전용석 감독과 서귀포봄맞이축제조직위원회 이석창위원장,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이광준센터장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전문가 발표 이후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져 참가자들은 시민주도 문화축제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나누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및 현장 등록으로 무료이며,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이번 포럼은 서귀포 노지문화를 담은 지속가능한 시민주도 축제 구현 전략을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모색하여 서귀포 대표 축제를 위한 협업 방법을 구상하고자 진행하는 행사로, 시민주도 축제 관련 주제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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