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귀포 서부지역 보건진료소 웃음치료 교실 운영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시정 정책에 맞춰 서귀포시 서부지역 9개 보건진료소가 연합하여 ‘모두 함께 웃으며 행복건강 나눠요!’웃음치료 교실을 운영했다.

 

이는 건강한 오늘 만들기 팀플사업의 일환으로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관할지역 9개 보건진료소 팀플 사업 대상자 중 만성질환자 및 유소견자 30여명이 참여하여 웃음코칭, 건강증진 레크레이션 등 자가건강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2시간동안 진행된 웃음치료를 통해 서로 건강정보도 나누고,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도 해소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한 건강한 오늘 만들기 팀플사업으로'힐링 up!하영 걸을락'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주 3회, 40분이상 꼬닥꼬닥 걷기활동을 독려하고 마을별 소규모 자율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512회 5,731명의 마을 주민들이 참여했다.

 

보건진료소는 지역사회 일차의료기관으로서 만성질환 관리와 기초건강관리를 수행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걷기, 운동 교실 운영, 보건 교육 등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건진료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개발하여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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