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현직해녀를 대상으로 하반기 현업고령해녀수당 신청을 받는다. 접수기간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7월 한 달간 접수받을 계획이다.
현업 고령해녀수당은 만70세 이상 현직고령해녀에게 소득보전을 통하여 생계안정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70세 이상(2024년 7월 31일 기준)의 현직해녀로 기존 대상자도 신청하여야 하며, 매월 만 70세 이상은 10만원, 만 80세 이상은 2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방법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가능하며 구비서류는 신청서, 수산물 생산·판매실적을 증빙하는 서류, 어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또는 현직해녀증 사본, 본인명의의 통장사본을 제출하여야 한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2024년 상반기 686명에게 3억2천1백만원의 현업 고령해녀수당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