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귀포시, 2024년 민관협력 색채개선사업 추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11일 도심 속 거리를 밝고 아름답게 개선해 나가기 위해 옥외광고협회 서귀포시지부 회원 가족 및 서귀포시 도시과 직원, 한국폴리텍대학 소프트웨어융합디자인학과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민·관 협력을 통한 재능기부로 노후 담장의 색채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거리를 아름답게 변화시켰다.

 

색채개선 사업은 민·관이 참여하여 재능 기부로 노후된 담장 및 건물 외벽에 색을 입혀 밝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서귀포시 도심 경관을 아름답게 바꾸기 위해 서귀포시 도시과와 옥외광고협회 서귀포시지부 간 체결한 민관협력 협약 세부 실천과제다.

 

현장조사를 통해 관내 보행자가 많고 거리가 어두운 곳인 서귀마을 일대(약 180m)를 선정하여, 낡고 노후한 건물의 외벽 및 담장을 밝고 산뜻한 색상으로 바꿔 주변 환경을 밝은 분위기로 정비하여 거리를 따뜻하게 변화시키기 위한 색채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지금까지 색채개선 사업은 코로나19가 심각했던 2020년을 제외하고, 2016년 시작하여 올해 8년째 추진으로 총 10개소에 대해 거리경관을 개선해왔다.

 

서귀포시는“민관협력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서귀포시만의 청정건강도시 조성으로 쾌적한 도시미관 개선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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