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제주시, 농식품부 2024년 지역단위 농촌관광 공모 선정

제주관광공사와 주민협의체(김녕리, 세화리)의 협업 추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4년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 신규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지역단위 농촌관광은 농촌지역 내 경쟁력 있는 농촌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험·숙박 등이 어우러진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제주시에서는 구좌읍 김녕리와 세화리를 중심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김녕어울림센터, 세화질그랭이센터)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체류를 유도하는 콘텐츠를 개발해 시대의 변화에 따른 지역 관광상품의 다변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이며, 총사업비는 3억 6천만 원으로 연차별 지원된다.

 

박기완 마을활력과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체류형 상품개발을 통해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주민주도의 지역관광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