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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인권교육 실시

장애인복지시설 23개소 종사자와 인권지킴이단 대상으로 두 차례 교육 진행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는 10월 29일과 11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 교육장에서 장애인복지시설 23개소 종사자와 인권지킴이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제주시와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공동으로 장애인복지시설 내 인권 현황과 사례를 공유하고, 인권의 가치에 기반한 시설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조백기 관장이 생활재활교사, 인권지킴이단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시설 인권 현황과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이어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김정하 활동가가 시설장, 사무국장 등을 대상으로 시설 운영방안에 대한 토론식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명미 장애인복지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권익보장과 장애인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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