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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제6차 탄소중립 생활실천 나무나눔 신청자 모집

10월 11일부터 10월 20일까지 530명 선착순 접수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는 ‘제6차 탄소중립 생활실천 나무나눔’에 참여할 신청자를 모집한다.

 

나무나눔 행사는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탄소 흡수원인 나무 심기를 확산하고 기후 위기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10월 11일부터 10월20일까지 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53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또한 잔여분이 있을 경우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모든 신청자에게는 보석금전수나무와 남천나무 2본씩 총 1,060본을 무료로 나눠준다.

 

제6차 탄소중립 생활실천 나무나눔 행사는 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10월 29일 오후 13시부터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개최되며, 현재까지 총 2,500명에게 4,500본을 무료로 나눠준 바 있다.

 

아울러 이날 장바구니 사용과 대중교통 이용하기, 개인컵 사용하기 등 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수칙도 함께 홍보한다.

 

한지연 환경관리과장은 “나무심기는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공기정화에도 큰 도움을 주며, 우리 모두가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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