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국(장애인)체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교통과 등 17개 부서와 광양경찰서 관계자 참석 현안 사항 논의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19일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8일6일간 전남 2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광양시에서는 전국체전은 핀수영, 축구, 합기도 3종목이 개최되며 장애인체전은 수영, 볼링, 쇼다운, 슐런 4종목이 열린다.

 

주순선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17개의 관계부서와 유관기관인 광양경찰서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장애인)체전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 보완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광양시를 방문하는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전국(장애인)체전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열렸다”며 “관계부서에서는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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