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희망도서관은 지난 16일, 9월 어린이 동극 ‘깜빡깜빡 도깨비’ 공연이 어린이와 가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동극 공연은 매회 100명 이상의 관객이 찾는 등 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 공연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10월에 예정된 동극 공연은 21일 희망도서관 야외마당에서 열리는 ‘광양시 책 문화 축제’로 취소됐다.
동극 공연을 주관하는 보금자리 봉사팀은 이날 축제에서 공연 대신 ‘동화야 놀자!, 동극 의상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