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립도서관은 오는 10월 14일 새로운 디지털 공간인 광양 메타버스 도서관에서 ‘도전! 독서 골든벨’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전! 독서 골든벨’은 독후 활동과 재미를 결합한 특별한 이벤트로, 독서를 즐기고 지식을 향상시키며 메타버스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독서 골든벨 선정 도서는 2023 광양시 올해의 책 어린이 부문에 선정된 김화요 작가의 '거짓말의 색깔'이다.
참가 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생 100명이며, 이달 18일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독서 골든벨 1~4등 입상자에게는 문화상품권 10만원~3만원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2023 광양시 올해의 책과 연계해 메타버스 도서관에서 열리는 「도전! 독서 골든벨」 행사에 많은 학생이 참여해 새로운 독서 문화를 경험하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