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3 전라남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화합상’ 수상

선수들의 훌륭한 실력을 보여주며 광양시 화합상 수상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순천시 일대에서 열린 ‘2023 전라남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종목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는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생활대축전 조직위원회가 주관해 열렸으며, 9개 정식종목과 3개의 화합 종목의 경기로 진행됐다.

 

광양시는 12종목에 90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그 결과, 이날 대회에서 광양시는 화합상과 함께 게이트볼 종목 1위, 론볼, 배드민턴, 육상(여자부)종목 2위라는 멋진 결과를 보여주며 열의 있는 선수들의 모습과 가족들의 열띤 응원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그동안 연습과 훈련에 매진해 온 장애인 체육회 선수 여러분의 실력을 보일 수 있는 생활체육 대회가 계속 지속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높일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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