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5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공직자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정인화 광양시장과 주순선 부시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팀장급, 신규임용자, 부패취약분야 업무 담당자 등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로 등록된 문양근 엠코드 컨설팅 대표를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은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과 갑질 금지사항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을 드라마‧영화 속 내용을 사례로 구성해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최근 개정된 청탁금지법의 내용을 보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일상생활 속 청렴에 대한 민감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투명한 업무 수행을 통한 신뢰와 소통으로 공정한 공직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면서 “시민이 신뢰하고 함께하는 청렴한 광양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