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강병삼 제주시장, 시민과 소통하는 동병삼련 진행

9월 2일 토요일 제주 목 관아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 가져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9월 2일, ‘제주목 관아’ 우연당 대청에서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열고, 시민들의 민원을 직접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은 16시 30분부터 약 1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시민 5명이 현장을 찾았다.

 

이날 동병삼련을 찾은 오 모씨는 동지역 주차문제 해결 방안 마련을 건의했고, 이에 대해 강병삼 시장은 일방통행 도입 검토와 함께 지역별 차량 현황 조사를 통해 우선순위를 두고 주차장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그 외에도 시민들은 공용자전거 무단 방치 문제 해결, 원도심 공원 및 성터 정비, 연동지역 오수관로 설치, 신제주로터리 가로수 정비, 인구 유입 정책 마련 등 일상생활에서 불편했던 사항과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통하여 시민의 목소리를 좀 더 가까이에서 귀담아듣고, 시민의 일상이 행복하게 바뀔 수 있도록 작은 문제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현장민원실은 9월 23일 15시 30분부터 17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10월 이후에도 최소 월 1회 이상, 주말 시간을 이용해 열릴 예정이다. 정확한 일정은 제주시 누리집 첫 화면 홍보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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