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9월 1일 오후 3시에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해 여성단체 회원을 격려하고 참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기념행사는 양성평등 실천과 여성의 지위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그림·사진일기 공모전 입선자 15명에게 상장 수여, 양성평등 문화 실현을 위한 퍼포먼스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실질적인 남녀평등과 성차별없이 동등한 권리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제주시를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천하고 차별과 편견을 개선하기 위해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