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제주시와 제주시 가족센터는 매년 건강한 가정생활을 위해 다양한 가족 형태에 맞는 맞춤형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1인가구가 공동체와 소통하며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1인가구 마음돌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9월 12일부터 9월 21일까지 매주 화, 목 오후 7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된다.
진행 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20대부터 40대까지의 1인 가구로 마음 건강 챙기기,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취미활동, 쉽고 간편한 밑반찬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가족 형태 다양화에 따른 맞춤형 가족프로그램을 발굴해 가정의 건강과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