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 기본소양교육 실시

자원봉사CS․안전․장애이해교육, 심폐소생술 등 진행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28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기본소양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청한 강의와 광양소방서 지원으로 친절 응대 교육, 안전교육, 장애이해 교육,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등이 진행됐다.

 

광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5월 8일부터 6월 23일까지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98명이 지원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광양시에서 진행되는 경기의 원활한 운영을 돕는 역할을 한다.

 

김명로 전라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광양시는 인구 50% 이상이 자원봉사자로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매우 높다”면서 “광양에서 진행되는 경기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자원봉사자들에게 당부했다.

 

박정금 주민복지과장(광양시자원봉사센터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교육에 참석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국(장애인)체전을 빛내주실 자원봉사자의 열정과 헌신으로 감동 가득한 체전으로 기억되도록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전남도 2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며, 광양시에서는 전국체육대회 3개 종목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4개 종목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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