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정량지표 중간실적 및 정성지표 우수사례 채택 점검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28일 주순선 부시장 주재로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평가 지표별 추진상황을 점검해 향후 실적 향상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35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93개의 평가 지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며 지표별 현황과 문제점, 대책, 최고점 달성을 위한 구체적 실천 전략이 논의됐다.

 

특히, 시는 전년도 미달성 지표와 점수 배점이 큰 가중치 지표의 달성에 집중하고, 정성지표 우수사례에 대한 채택 관리 등 추진상황을 꼼꼼히 챙겨 연내 목표 실적 달성과 함께 전라남도에서 상위권을 차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은 “2023년 실적을 위한 준비 기간이 4개월 남았다”며 “남은 시간이 많지 않으므로 정량 지표별 최고점 목표 달성과 정성 지표별 우수사례 채택을 위해 구체적인 달성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최초 보고회를 개최하고 자체 및 전남도 컨설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연말까지 추진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하는 등 실적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17개 시도를, 전라남도에서 22개 시군을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로, 평가는 목표치 달성 여부를 평가하는 정량 평가와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 평가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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