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경찰서(서장 최병윤)는 2023년 8월 25일 광양중마초등학교 앞에서 개학기를 맞아 경찰, 협력단체, 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서장이 직접 참석하여 등교하는 어린이에게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친근하게 다가가 연필, 물티슈 등 교통안전 홍보용품을 전달하고 학교 관계자와 녹색어머니회, 학부모들로부터 학교 주변 교통시설과 환경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한편, 이에 광양 경찰은 등하교 시간대 지역경찰과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여 안전활동을 강화하고, 맞춤형 홍보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최병윤 경찰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지켜주기 위해서 교통안전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에 민·관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