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교육 실시

한 방울의 농약도 사용 금지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18회에 걸쳐 친환경농업인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잔류농약 검출, 비의도적 오염 위험 등의 사유로 친환경 인증이 취소돼 불이익을 받는 등 농가소득 감소를 예방하고 농업인 스스로 친환경 인증기준과 의무사항을 지키도록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친환경농업 현황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강화 대책 ▲친환경농업 인증 기준 준수사항 등 이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각 읍면동 순회교육을 실시하며, 친환경인증농가가 2년마다 실시해야 하는 의무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의무교육도 함께 추진한다.

 

송명종 농업정책과장은 “친환경농산물 안정성 관리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와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더불어 친환경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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