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용강도서관, 가족 행복 공연 ‘요리조리 벌룬쉐프 동화이야기’ 개최

9월 2일, 벨룬쉐프와 함께 동화 속으로 떠나요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9월 2일 오후 2시 지역 내 어린이와 부모들을 대상으로 ‘요리조리 벌룬쉐프 동화이야기’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미운오리새끼’, ‘양치기 소년’, ‘아기돼지 삼형제’ 등 친숙한 동화를 미디어아트와 벌룬아트를 이용해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을 맡은 ‘월간서커스’는 2016년도에 설립된 서커스 극단으로 다양한 고전을 미디어와 벌룬을 활용하여 서커스 언어로 재해석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가족 행복 공연이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용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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