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상공회의소는 8일 광양시 생활폐기물 매립시설을 방문해 현장근무자 30명에게 조끼와 작업복 2벌을 격려 물품과 함께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2019년부터 5년 동안 이어진 상공회의소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상공회의소 임직원을 비롯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한 작업복과 격려 물품을 생활폐기물 자원화시설과 재활용 선별시설 현장 근무자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박형배 광양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깨끗하고 쾌적한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 애써 주시는 현장 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심현우 생활폐기물과장은 “생활폐기물시설 근로자들을 위해 선뜻 후원에 나서 주신 광양상공회의소 이백구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