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가족센터는 지난 7월 5일과 27일, 2회에 걸쳐 2023년 아이돌보미 힐링프로그램 ‘꼼지락 꼼지락 내 손으로 만드는 작품’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 치유 프로그램 중 하나로 소속 아이돌보미 80명을 대상으로 정서 치유와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가족센터는 소속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집담회, 정서 치유 프로그램, 보수교육, 아동학대,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 역량 강화 교육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손경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광양시 아이돌보미의 역량 강화와 직무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해 지역 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양질의 아이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1:1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광양시가족센터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