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여성라이온스클럽, 어려운 이웃 위해 후원물품 전달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여성라이온스클럽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해 달라며 백미(10kg) 15포, 화장지 및 라면 등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골약동에 전달하고, 지난 21일 광양라이온스클럽 사무실에서 기탁식을 진행했다.

 

기탁된 후원 물품은 골약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소외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덧붙여 안부를 확인하고 장마철 및 폭염에 대비한 행동 요령 및 건강 수칙 등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서정옥 광양여성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계속되는 장마와 폭염으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가 준비한 소정의 물품이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상훈 골약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광양여성라이온스클럽의 따뜻한 사랑과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함께 해 주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며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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