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동천 일원 환경정화 활동 실시

19일부터 21일까지 폭우가 지나간 동천 일원에 쌓인 나뭇가지 등 부유물 청소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 광양읍은 며칠간의 폭우로 인해 나뭇가지 등 각종 부유물이 쌓인 동천 일원을 3일간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천은 지난 며칠간의 폭우로 인해 하천이 범람해 보행로와 차도, 의자 곳곳에 나뭇가지 등 각종 부유물이 쌓였다. 유입된 부유물의 약 80%가 하천변에 있던 풀, 고사목 등 초목류이며, 나머지는 둔치 등에서 발생된 생활쓰레기였다.

 

이에 광양읍은 신속히 폭우가 끝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읍사무소 직원과 기간제 근로자와 함께 동천 일원에서 각종 부유물을 수거하고 보행로를 치우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동천 등 광양읍 하천 일원을 점검하겠다”며 “폭우 등으로 인한 하천 침수 시 신속히 정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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