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1일 오후 2시부터 서부지역 4개 해수욕장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이호테우, 곽지, 협재, 금능해수욕장의 종합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해 경찰, 소방, 민간안전요원 등 관계자를 격려하고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편의, 안전 시설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안전을 최우선하여 남은 개장기간 동안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하면서, “이호테우축제(7.28~30.), 금능원담축제(7. 29.~30.) 등 각종 행사나 축제를 즐기기 위해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이 편안하게 제주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화장실 등 편의 시설 환경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 관내 해수욕장은 오는 8월 31일까지 개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