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동백 로타리클럽&봉강면 청년회, ‘사랑의 쌀 360kg’ 나눔 실천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동백 로타리클럽은 지난 12일 봉강면사무소에서 사랑의 쌀 360kg(1백만 원 상당)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했다.

 

후원 물품은 광양동백 로타리클럽 제25대 손혜란회장 취임식 때 받은 쌀이며, 후원은 광양동백 로타리클럽과 자매결연한 봉강면 청년회가 폭염 속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중식 제공을 위해 한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

 

손혜란 회장은 “기쁜 일은 서로의 나눔을 통해 두 배가 되고, 힘든 일은 나누면 반으로 줄어든다는 말이 있듯이 자매결연 단체인 봉강면 청년회와 함께 지역사회와 공감하고 상생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미영 봉강면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광양동백 로타리클럽과 봉강면 청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빈틈없는 복지로 행복한 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동백 로타리클럽은 국제봉사조직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소속으로 지난 1999년 창립된 광양시 대표 여성클럽이며 주거환경개선, 장학금 지원, 물품 기탁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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