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하는 뚝딱뚝딱 목공체험 교실 프로그램을 오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며, 광양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모니터받침대, 액세서리 선반, 감성 트레이, 사각스툴 품목의 재료비를 50% 할인하여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체험 프로그램 신청은 전화 또는 광양 목재문화체험장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임경암 휴양림과장은 “목공 체험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의 추억이 깃든 생활목공품을 사용하면서 물건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목재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