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 신청하세요

오는 6월 30일까지 접수… 디지털 기기 도입비 사업체별 최대 200만 원 지원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으로 소비·유통 패턴의 비대면 온라인화에 대응하고자 ‘2023년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업체별 디지털 기기(△스마트오더 △디지털 메뉴보드 △서빙 로봇 △키오스크 등) 도입비를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연매출액 10억원 이하 사업자이다.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며, 구비서류를 갖춰 광양시 지역경제과로 방문하거나 메일 및 우편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사업자등록증명원(국세청 홈텍스, 무인민원발급기) 또는 사업자등록증 1부, 개인신용정보 등 수집 이용에 관한 동의서 1부, 매출액 증빙서류 1부 등이다.

 

지원 규모는 110개소이나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도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균 지역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주문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됨에 따라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사업을 추진하니 많은 소상공인이 참여하여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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