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일 민선 8기 곡성군 지역혁신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이상철 곡성군수를 비롯한 지역혁신협의회 위원과 곡성군의회 의원, 군청 실과장이 참석했다. 2023년 곡성군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위촉하고 1차 회의를 진행하며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 및 시행계획에 대한 중간 보고와 함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구성된 곡성군 지역혁신협의회는 이상철 군수를 의장으로 정책자문위원, 군의원, 민간전문가, 지역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국가균형발전사업과 인구감소 위기 대응, 지역발전계획 등에 대한 협의와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상철 군수는 “지역의 소멸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혁신협의회와 활발히 소통하고 교류하겠다. 주요 정책에 대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