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이 지난 4월 28일에 입면 제월섬에서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1차 생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 교육은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 아동 센터의 선생님들 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교육은 숲 전문가인 김용규 교장 선생님과 함께 숲에서 현장 강의와 사운드배스 숲 요가를 통해 선생님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선생님은 “숲과 교감하면서 아이들과 더 깊이 서로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나 자신에 대해서도 더 잘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생태 교육이 교육현장에 접목돼 아이들에게 생태적 인식이 높아지는 긍정적인 영향력이 전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