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새마을회가 지난달 20일에 회원 30여 명과 함께 섬진강변과 새마을 지도자 동산에 탄소중립 희망나무 심기 운동을 전개했다.
곡성군 새마을회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 목표로 나아가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나무심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을 개선하고자 11개 읍면 새마을회에 체리,무화과, 철쭉 1,000주를 배분해 지방도 및 마을안길, 공유지, 마을공한지 등에 식재하기도 했다.
김영종 회장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환경문제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때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나무심기 등 다양한 운동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곡성군새마을회가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