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미래교육재단-담양군, ‘교육으로 고향사랑 한마음’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참여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27일 담양군과 함께 고향사랑 상호 기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 본부장과 담양군 인문학교육팀장의 인연으로 시작됐다. 두 사람은 각각 소속기관에서 교육 업무를 담당하며 교류하다 이번 고향 사랑 기부로 이어졌다.

 

이번 기부는 기관별 11명씩 총 22명이 참여했다. 기탁식은 담양군 직원들이 곡성을 직접 방문해 옥과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진행됐다. 전달식 후에는 기관 내 위치한 학교밖청소년 협동조합 다얼 카페에서 차담회를 가지며 우애를 돈독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로 지역 상생에 참여해준 재단 직원들과 담양군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교육으로 지역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활발한 교류가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곡성군 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하며 2020년 6월 설립됐다. 재단은 지역소멸위기를 교육으로 극복하기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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