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체육회가 지난 12일 신규 회장 취임식에서 받은 백미 500kg을 곡성군 지역아동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곡성군체육회는 곡성군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누구나 쉽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체육인 모두가 건강한 체육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백미 500kg는 지역아동센터 6개소와 다함께돌봄센터로 각각 전달됐다.
곡성군체육회 김용규 회장은 “이번 기부가 곡성군의 미래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우리 곡성군 아이들을 위해 귀중한 성품을 전달해주신 곡성군체육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기탁된 성품은 지역아동센터로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