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중진초등학교(교장 임미현)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의 후원으로 ‘2023년 포스코DX 코딩 꿈나무 양성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광양중진초는 ‘포스코DX(구 포스코ICT)’가 직접 운영하는 ‘코딩 꿈나무 양성교육 사회공헌사업’의 운영을 통해 매년 20명이 넘는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재능개발과 코딩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특히 이‘코딩 꿈나무 양성교실’에서는 학생들이 코딩 관련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였으며, 많은 학생들이 자격증을 얻는 성취감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이러한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은 모두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의 후원과 포스코DX의 협력으로 무료로 제공되었으며, 학생들은 학교 수업이 끝난 방과후에 학교 컴퓨터실을 이용하여 양질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었다.
교장 임미현은 “코딩교육이나 로봇 활용 인공지능 교육 등 많은 사교육비가 발생할 수 있는 분야를 무료로 제공해주신 포스코 DX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미래 사회에서 자신만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6학년 학생 이OO학생은 “수업시간에 잠깐 체험했었던 코딩이나 인공지능에 대해서 더욱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한편, ‘2023년 포스코DX 코딩 꿈나무 양성교실’은 4월부터 6월 말까지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 방과후를 이용하여 광양중진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