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노후 건물번호판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함평군은 “내구연한(10년)이 경과된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정비 및 교체 작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훼손 또는 망실된 노후 건물번호판을 정비해 주민 사용 편의를 제고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내용은 시설물의 ▲훼손‧망실 및 시인성 확보 여부 ▲설치 위치 및 표기 내용의 적절성 ▲시스템에 등록된 데이터베이스 불일치 오류 확인 등이다.
군은 경미한 훼손의 경우 현장에서 즉시 자체 복구하고, 훼손이 심한 경우 순차적으로 정비 및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께서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건물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민원봉사과 지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